지난 10월 11일 수요일에 열린 제44차 총행복포럼은 분야별 행복을 알아보는 두 번째 시간으로 이창현 국민대 교수와 함께 공영방송과 우리의 행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번 포럼의 부제는 '위험사회에 사는 호모 미디어쿠스의 미래'인데요, 코로나19, 기후변화, 후쿠시마 오염수 등 인간 스스로 만들어낸 위험이 산재하는 현대사회에서 우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미디어는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할까요?
호주 사회통합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스캔론재단연구소의 호주 사회통합 지수(Australian Cohesion Index) 보고서가 발간되었습니다. 지난번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충격을 받은 집단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한국 국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사회통합 인식이 낮다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 결과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포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