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총행복 정책 추진의 법·제도적 근간이 되는 ‘국민총행복기본법’ 제정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7월 20일 수요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국회국민총행복정책포럼과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가 주최하고 (사)국민총행복전환포럼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유튜브로 감염병 재확산 우려로 현장 참석자를 최소인원으로 제한해 진행했으며, 유튜브 행복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심포지엄 현장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세계경제포럼이 매년 발표하는 성별격차(Gender Gap)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우리나라는 조사대상국 146개국 중에 99위로, 성별격차가 큰 편에 속했습니다. 성별격차가 가장 작은 나라는 아이슬란드였으며, <세계행복보고서>와 마찬가지로 북유럽국가들이 상위에 올랐습니다.
국민총행복의 나라 부탄이 올 가을 관광을 재개하면서 해외여행객들에게 하루 200달러의 지속가능발전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부탄은 외국인에게 처음으로 방문을 허용한 1974년 이후, 해외 관광객들에게 숙박과 식사 등을 포함해 하루 250달러 이상의 요금을 지불하는 정책을 시행해왔으며, 이 요금에는 하루 65달러의 지속가능발전세가 포함돼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