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헌법 10조에 명시된 우리 국민들의 행복추구권을 구체화하고 관련 법률을 지도할 ‘국민(총)행복기본법’ 제정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이 2022년 7월 20일(수)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1층 제3세미나실에서 열립니다. 국민총행복기본법의 제정 필요성과 입법 방향(이지훈 국민총행복정책연구소장), 제정 의의 및 과제(전재경 사회자본연구원장)를 짚어보고,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관련 학자가 참여하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유튜브 채널 행복TV를 통해 생중계될 이번 심포지엄에 함께하세요. 세부 프로그램은 웹자보를 참조하시고, 관련 문의는 사무국(02-585-7714)으로 해주세요!
세대문제가 우리사회의 핵심의제 가운데 하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세대갈등이 갈수록 심각해질 거라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요? 세대문제는 대체 왜, 언제부터 우리사회에서 이토록 중요한 논쟁거리가 되었으며 문제의 해법을 어디서부터 찾아야 할까요? <그런 세대는 없다>(2022)의 저자인 신진욱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는 지난 7월 13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서초동 국민총행복전환포럼 회의실에서 열린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제32차 총행복포럼에서, “세대문제는 현대적 사회현상이며, 특히 현재 우리사회의 세대 이슈는 불과 10여년 전인 2010년대에 시작된 매우 최근의 현상”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연 현장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지난 6월 2일부터 3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는 유엔이 1968년 로마클럽 <성장의 한계> 보고서 발간 5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스톡홀름+50’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행사에 즈음해 웰빙경제연합과 세계자연기금(WWF), 유럽환경국은 <지금이 GDP를 넘어설 때>(This is the moment to go Beyond GDP)라는 제목의 문건을 발표했습니다. 이 문건은 <2030년까지 GDP 대체>(Replacing GDP by 2030)의 저자이자 <세계행복보고서> 필진인 룻거 훅스트라 네덜란드 레이던대학교 환경과학연구소 연구원이 작성했습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