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는 최근 웰빙경제 구현을 위해 ‘돈의 흐름’에 보다 주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장의 연장선에서, 웰빙경제연합 사무국은 최근 두 차례의 온라인 대담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금융’과 ‘정부 조달’의 중요성을 짚었습니다. 이 가운데 ‘지속가능한 금융’을 주제로 한 대담에 참여한 스웨덴 세계보건기구 (SOGH)의 한나 칼슨과 크리스티나 보거 연구원의 관련 글을 발췌해 소개합니다.
평생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할 수 있다면 축복받은 삶이겠지요. 하지만 그런 행운이 모두에게 주어지는 것은 아닐 겁니다. 얼마 전 <워싱턴 포스트>는 ‘직장생활의 행복 수준을 자가진단하기 위한 12가지 설문’을 공개했습니다. 이 설문은 글로벌 리서치 기업인 갤럽이 전 세계 50개 산업 분야 2,700만 명의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해 만든 것입니다.
여가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우리는 더 행복해지는 걸까요? UCLA 연구진이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하루 2시간에서 5시간의 자유시간(수면시간 제외)을 갖는 것이 행복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시간 미만이거나 5시간 이상인 경우에는 오히려 행복도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행복한 여가시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