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일 금요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국회미래연구원이 주최하는 제1회 행복포럼이 열렸습니다. 김성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서은국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한준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허종호 국회미래연구원 삶의질데이터센터장이 참석해 사회지표로서 '행복'의 필요성과 역할, 그리고 이 지표의효용을 높이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올해 국민총행복전환포럼은 6개의 지자체와 지역 행복연구를 수행했습니가. 광주 남구, 강원 홍천군, 전남 곡성군과 영암군, 충남 금산군과 부여군의 행복지표를 개발했고, 광주 남구(약식조사)와 전남 곡성군에서는 행복도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충남 금산군의 행복지표 연구와 광주 남구의 약식 행복도조사를 살펴보며 올해 행복연구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소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