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 또는 10년 후 우리사회는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박성원 국회미래연구원 연구위원과 함께하는 8월 총행복포럼이 오는 8월 10일 수요일 오후 7시, 서울 서초동 포럼 사무국 회의실에서 열립니다.박성원 연구위원은 이번 포럼에서 ‘선호미래 관점에서 행복 전망’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입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현재의 이슈들을 짚어보고, 이런 이슈들이 우리사회 전반과 개인의 삶에 불러올 변화를 예측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이번 총행복포럼은 포럼 공식 유튜브 채널 ‘행복TV’(https://youtu.be/OF3gXnohSs8)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호주와 스코틀랜드 정부의 ‘웰빙지표·예산' 도입 소식
호주가 오는 10월에 발표될 예산안에 ‘웰빙예산’을 편성할 전망입니다. 짐 찰머스 호주 연방 재무장관은 최근 호주 정부가 뉴질랜드의 모범을 따라 웰빙을 국가예산의 중심에 둘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영국 스코틀랜드 자치정부는 최근 웰빙경제의 성과를 측정하는 ‘ 웰빙 모니터’를 도입했습니다. 호주와 스코틀랜드 정부가 추진 중인 웰빙 지표 및 예산 도입 소식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더 행복한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직장에서 일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얼마만큼의 댓가를 지불할 용의가 있나요? 최근 영국 <가디언>지는 MIT 슬론경영대학원의 조지 워드(George Ward) 연구자가 영국과 미국, 캐나다의 2300만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결과를 보도했는데요, 조사 대상자들 가운데 영국의 근로자들은 “평균 이상의 행복수준을 제공하는 고용주와 일하기 위해 10.5%의 임금삭감을 감수할 수 있다”고 밝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