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들의 웰빙 수준을 분석한 결과, 인지·교육 영역은 OECD 회원국 최고 수준이고 물질적 환경과 신체건강 영역 또한 상위 수준인 반면, 사회적·정서적 영역은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OECD가 얼마 전 발표한 <OECD 아동 웰빙 대시보드>에 포함된 내용입니다.
우리나라 20대 청년들의 정신과 진료 인원수가 2017년 21만여 명에서 2021년 39만여 명으로 5년간 83%가까이 급등해 전 연령대 중 증가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인구 기준으로는 2017년 222만여 명에서 2021년 302만여 명으로 80만 명가량 증가했습니다. 지난 10월 25일 국회자살예방포럼(대표의원 윤호중 국회의원)이 개최한 정책세미나에서 제시된 통계(국민의힘 최영희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건강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