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294호] 고립의 사회, 연결의 행복
안녕하세요. 🌸
요즘 곳곳에서 ‘외로움’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경제는 성장했지만, 관계의 온도는 오히려 낮아진 시대를 우리는 함께 지나고 있습니다.
“의지할 사람이 없다”는 한국인의 20%, 숫자 이상으로 뼈아픈 관계의 빈자리를 드러내는 신호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행복은 여전히 사람 사이에 있습니다. 누군가와 웃고, 시간을 나눌 때 우리의 뇌는 가장 강한 행복 신호를 보낸다고 합니다.
이번 행복뉴스Hi에서는 OECD의 외로움 보고서와 관계가 행복을 키운다는 심리학의 메시지를 함께 전합니다.
더 같이, 덜 외롭게. 관계와 공동체 속에서
행복을 만들어가는 힘이 자라나길 기대해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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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훈의 세계행복정책통신 -
성장의 그늘에 선 ‘외로운 한국인’
OECD 「사회적 연결과 외로움」 보고서가 던지는 경고
OECD 「Social Connections and Loneliness」 보고서에 따르면, 시민 10명 중 1명은 의지할 사람이 없고,
20명 중 1명은 늘 외롭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한국은 ‘의지할 사람이 없다’는 응답이 20%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사회적 연결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자살률과 맞닿은 ‘외로움 고위험 국가’라는 경고입니다. 이제 “더 같이, 덜 외롭게” 사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의 행동을 물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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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심리학이 말하는 관계의 힘
4만 명의 일상을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297개 활동 중 무려 296개에서 ‘누군가와 함께할 때’ 행복도가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사회적 유대감과 감정의 전염 때문입니다. 사람과의 연결은 뇌의 보상 체계를 자극해 긍정적인 정서를 강화시킵니다.
결국 행복은 거창한 성취가 아니라, 누군가와 웃고, 이야기를 나누는 평범한 순간 속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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